2025년 05월 22일

의료 및 치과 전문의를 위한 최첨단 3D 렌더링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오스티오이드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과 7월 18일(월) ‘인공지능 3D 통합 영상분석 플랫폼인 트위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황의환 치과병원장,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 교정과 김수정 과장 및 박기호 교수, 최진영 교수를 비롯해 허정훈 오스티오이드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경희대 치과병원은 미국 오스티오이드와 함께 환자의 구강 정보를 디지털화한 차세대 치의학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며 환자 진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특히 경희대 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에서 직접 고안 및 임상 적용해 그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는 ‘트위맥 진단분석법(Tweemac Analysis)’을 접목해 종합진단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으로 플랫폼의 명칭도 트위맥으로 확정했다.

이처럼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코골이, 수면 무호흡, 비대칭, 악안면기형, 뼈와 연조직의 심미 진단, 악골 협착에 관한 심도 진단, 치아·뼈·연조직 등에 관해 종합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한다.

(사진=오스티오이드)

ok@medicallive.co.kr 문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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