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재확진 되었다.
신속항원 검사에서도 여전히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건강 상태는 정상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약한 기침을 하고 있지만 어제보다 빈도가 줄었으며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0에 처음 확진된 후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고 일주일 뒤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고 재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이는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일부 환자에게 나타나는 ‘파스로비드 리바운드’ 현상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ok@medicallive.co.kr 문오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