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ㆍ의료

울쎄라, 집속 초음파로 SMAS 근막층까지 도달…

메디컬라이브2026년 04월 28일0
기자/필자: MEDICAL LIVE

집속 초음파(HIFU) 기반 리프팅 시술 울쎄라(Ultherapy)가 비수술적 안면 리프팅 분야에서 임상 적용 사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과적 안면거상술에서 직접 다루는 SMAS(표재성 근막 시스템) 층에 비침습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리프팅 기기와 구별되는 특성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미국 FDA로부터 비침습 안면 리프팅 적응증 승인을 받은 바 있다.

1.5㎜~4.5㎜ 깊이 열 응고점 형성… 표적 깊이에만 에너지 집중

울쎄라는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표면으로부터 1.5㎜, 3.0㎜, 4.5㎜ 세 가지 깊이에 정밀하게 조사해 해당 지점에 열 응고점(Thermal Coagulation Point)을 형성하는 원리로 알려졌다. 에너지가 통과하는 피부 표면과 목표 지점 사이의 조직은 손상 없이 통과되며, 설정된 깊이에만 집중적으로 작용하는 구조로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4.5㎜ 깊이 트랜스듀서는 안면 외과 수술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SMAS 층에 도달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SMAS 층에 열 자극이 가해지면 기존 콜라겐 섬유의 즉각적인 수축과 함께 이후 수개월에 걸쳐 신생 콜라겐 합성이 유도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효과 발현까지 수개월 소요… 개인별 편차와 충분한 사전 상담이 중요

울쎄라의 임상적 효과는 시술 직후가 아닌 1~3개월 이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6개월 전후로 최대 효과에 도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콜라겐 재생이라는 생체 반응에 의존하는 시술 특성상 즉각적인 결과보다는 점진적인 개선 과정을 거치게 되며, 시술 전 이에 대한 충분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다.

개인의 피부 상태, 콜라겐 밀도, 노화 진행 정도에 따라 효과의 정도와 지속 기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너지 세기와 조사 선수(line) 설정이 시술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언급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응증과 기대 효과를 명확히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