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2일

코로나19가 재유행 하면서 자연스럽게 PCR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철이 겹치면서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는 만큼이나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의 경우 입국 1일차에 RCR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데요 한편 2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유증상자나 60세 이상의 고령자, 역학적인 연관성이 있는자, 자가검사 키트로 인해 양성을 확인한 경우 등은 병원이나 의원에서 RAT를 받을 경우에 검사비로 5천원을 부담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증상자는 진료비를 전액 부담해야 하는데 검사비가 적게는 3만원부터 많게는 5만원이 넘는 곳도 있다 합니다. 문제는 무증상자의 검사비 부담 때문에 검사 회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인데요 이제는 전과 다르게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아무런 혜택이 없고 본인 부담금으로 감기약을 사서 먹어야 하는 만큼 굳이 5만원을 내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을 이유가 없다는 이유 입니다. 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아이가 집에 있는 경우, 같은 직장인이나 가족이 코로나에 걸린 경우 등이 있습니다.

때문에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무증상자 검사 비용도 지원을 해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회피하게 된다면 고위험군 접촉자의 경우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검사비 지원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바뀔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i@medicallive.co.kr 지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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